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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서 생각이 많아졌다.
정말 서양인은 각 개체를 인식하는 데 주력하고 동양인은 그 관계에 더 집중하는가?
내가 가진 것들이 과연 서양적인 것이냐 동양적인 것이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이런 생각들을 건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내게 얼마나 유익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거다.
공부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도, 이런 생각들은 연구목적을 정리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다.
내가 하고 있는 QA 관련 연구도 결국 각 개인의 생각을 그 관계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인데
알게 모르게 내가 가진 동양인적인 관점이 많이 포함된 것임을 위 글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들을 잘 이용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막연한 언급이 되었다. 쉽게 말하면 명사 대신 동사를 의미 분석에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참으로 우습게도 그 동사는 대상이 되는 명사가 없으면 의미를 분간하기 어렵다는 거다.
하지만 명사 역시 단독으로 의미를 가지지만 동사가 없이는 어떠한 효용도 보이기 어려우니...
상호보완적인 이 관계를 적절히 설정하는 것이 앞으로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적으로 TFIDF를 이용할 때 명사로 할 것이냐, 명사 + 동사의 어구로 할 것이냐, 또는
동사로 할 것이냐 하는 치킨게임과 같은 선택의 문제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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