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3

교토에서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하는 법 (Loading wheelchair in bus - Kyoto)


일본에서 버스를 이용하면서 몇번 장애인이 타고 있는 것은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전철에서 휠체어를 탄 경우 역무원이 나와서 타는 곳까지 안내를 하고서
열차와 플랫폼 사이에 빠지지 말라고 철판을 깔아주는 것은 본 적이 있다.
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버스를 타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되어 찍었다.

이 버스는 계단이 변해서 장애인용 리프트가 되고, 오르기 힘들어하니까 기사가 즉시 나와 돕는다.
그리고 좌석이 편안하도록 주위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아마도 내릴 때는 역순일 듯... 버스가 워낙 친절하고 느리게 다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지만
탄 사람들이 당연하게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실내에서 창 너머 풍경을 찍은 터라, 소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

I saw the men with wheelchair in the bus several times.
And when they use the train, the station employee help them to ride train
using a steel plate which covers the gap between platform and train door.
But I saw wheelchair loading to bus today for the first time in Kyoto, then picked this.

This Kyoto city-bus has wheelchair lift which is transformed from the stairs,
and the driver instantly helps the handicapped man when he troubles to ride.
And driver say his favor to other passengers to place him safer situation,
which is regarded as natural to all others... Feels impressive
Sound is useless because I picked this video over the window inside.

4 comments:

  1.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워낙 장애인들이 천대받던 것을 보다가 떠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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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있겠죠... 저도 막상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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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나라에도 있음!
    우리 동네에도 87번 버스가 대표적임!
    아예 일반인 장애인 공용 저상버스라고 쓰여있고
    기사가 아예 처음부터 정차 후 내려서
    장애인이 안전하게 완전히 탄 후에야 출발함!
    내릴때도 마찬가지임!
    누구도 뭐라는 사람 없음!
    우리나라 좋은 나라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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