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5

iPhone 어플 리뷰 (2) : Oplayer - 인코딩 없이 멀티미디어 재생

참고 페이지 : http://loved.pe.kr/1554?srchid=BR1http://loved.pe.kr/1554

실험환경 : iPhone 3GS 32G 일본 softbank 모델 / Jailbreaking iOS 4.1
설치시 문제점 : 없음 (Jailbreaking 불필요)
실행시 문제점 : 없음
사용여부 : 사용 가능, 추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다 보니 각자의 장단점을 보게 된다.
안드로이드폰의 최대 장점은 아이폰과 같은 폐쇄적인 데이터 관리를 벗어난다는 점인데, 그래서 주로 멀티미디어 파일의 경우는 인코딩 과정이 없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편이었다. Astro나 Rock Player를 주로 사용해 왔다.
아마도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아이폰에서도 이런 기능을 하는 플레이어가 존재한다. Oplayer는 무료와 유료 두가지가 있는데, 차이는 잘은 몰라도 광고가 있고 없고의 차이일까? 싶다. 특히나 인코딩이 필요없이 재생이 잘 되고 WiFi를 이용한 파일 전송이 원활한 것이 마음에 든다. 나같이 iTunes를 별로 안쓰고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인 유틸이 아닐지 싶다.
현재까지 동영상 및 MP3 파일이 원활하게 재생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문제점이라 할 것까지는 없지만, WiFi로 전송하는 폴더가 하나뿐이라 아이폰 쪽에서 폴더 만들기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iFile을 이용해서 해당 폴더를 찾아보려는 노력도 했으나 아직은 불가능. 또한 다중 파일 전송이나 폴더 전송은 되지 않고, 파일을 선택한 후 submit 버튼을 누르면 현재 전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알아서 전송 파일을 챙겨야 한다. 다행히 하나의 파일을 전송하는 중간에 다른 파일을 선택하고 submit을 눌러도 마지막에는 모두 전송이 된다.
영화 자막쪽은 확인을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일반화되어버린 smi가 아닌 srt 자막을 지원한다니 이 부분도 확인을 해 봐야 겠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