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6

엘도라도 - 개구장애



권유에 의거, 서울대 치대 노래패란다. 하지만 가사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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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선 길의 주윌 봤어 / 황량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 걷다 /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 잠이 들곤하지
아무런 표정없는 이들 /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속에 /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 갈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 살아온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
언덕너머 저편에는 /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많은 언덕사이에 / 갈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 살아온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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