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6

리옹의 경치 모음

이놈의 귀차니즘, 이제서야 조금 정리해서 올린다. 많지는 않지만...



관광할 틈이 적었던 관계로 주요 관광지만 훑듯이 봤다. 일단 Metro의 최종역인 Perrache 역에서 북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 동상은 Perrache 역 북쪽 공원에 있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Bellecour 광장의 루이 14세 동상이다. 여기서 서쪽의 Fourviere 성당으로 올라가기 전에 아름다운 중세풍 도시들을 걸어보았다.




박물관 쪽으로 가다가 바로 앞에 있는 아름다운 분수대를 봤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건데... 포세이돈인가...


명불허전, 역시 유명한 Fourviere 성당은 그 이유가 있다. 하지만 규모만 다를 뿐 다른 성당들도 매우 아름다왔다.



지친 발을 이끌고 성당 옆의 Theatre Romains 에서 쉬면서 바라보는 Lyon 시내 모습도 괜찮았다.

4 comments:

  1. 도시 전체가 그냥
    중세시대 박물관이군~!
    가보고싶당! 나두!
    꼭 가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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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도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돌아보고 싶어지는 도시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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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화재들이 파괴되는 대신 식민지가 되는 것을 선택했던 국민들의 혼을 곁에서 볼수있었다니 정말 가슴 벅찼겠네요. 걷는 걸음마다 뛰어다니고 곧 걸어다닐것만 같은데 실제론 얼마나 대단할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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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런건 생각을 못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다니면서 찍은 거라 좀 그러네요.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좀 다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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