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이 안된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느껴지는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건 Windows를 쓰던 사람이면 늘 느끼는 것인데, Windows XP에서 Vista로 넘어오던 때보다 거부감이 좀더 많은 것 같다.
# 앱과 타일은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 동작하는 방법이나 상태창 등이 아직은 터치에도 마우스에도 어울리지 않는 어중간한 부분이 많다.
- 앱을 끌어서 작은 창으로 동작을 시키면서 데스크탑에서 뭔가 하는 것이 이렇게 시간이 걸리나... 결국 알아낸 것은 데스크탑을 먼저 실행시키고, 좌측에서 앱을 스와이프해서 끌어내는 것이다. 이 부분은 동작의 원활함 때문인지 크기를 마음대로 조정하기 어렵다.
- 특히 음악 앱에서는 현재 재생되고 있는 곡이 뭔지 알아보기도 어렵다. 사실 기능이 있는데 익숙하지 않으니 목록을 찾아서 다시 띄워야 하고... 인터페이스 설계자가 누군지 화좀 내고 싶은 기분이다.
(2013. 2. 28 추가) 좀더 사용해보니 타일 형식으로 화면의 작은 부분에 앱을 띄우면 현재 재생되는 음악이 나오고, 타일을 넓히거나 전체 화면으로 하면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웃기는 게 두가지를 한꺼번에 표시하는 화면은 없다^^
- 동작하는 방법이나 상태창 등이 아직은 터치에도 마우스에도 어울리지 않는 어중간한 부분이 많다.
- 앱을 끌어서 작은 창으로 동작을 시키면서 데스크탑에서 뭔가 하는 것이 이렇게 시간이 걸리나... 결국 알아낸 것은 데스크탑을 먼저 실행시키고, 좌측에서 앱을 스와이프해서 끌어내는 것이다. 이 부분은 동작의 원활함 때문인지 크기를 마음대로 조정하기 어렵다.
- 특히 음악 앱에서는 현재 재생되고 있는 곡이 뭔지 알아보기도 어렵다. 사실 기능이 있는데 익숙하지 않으니 목록을 찾아서 다시 띄워야 하고... 인터페이스 설계자가 누군지 화좀 내고 싶은 기분이다.
(2013. 2. 28 추가) 좀더 사용해보니 타일 형식으로 화면의 작은 부분에 앱을 띄우면 현재 재생되는 음악이 나오고, 타일을 넓히거나 전체 화면으로 하면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웃기는 게 두가지를 한꺼번에 표시하는 화면은 없다^^
# 하드웨어나 어플들이 아직 잘 호환이 되지 않는다.
- 이건 아직은 초기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연결되어서 동작을 잘 하다가 갑자기 key overflow가 난다. 결국 연결을 끊어야만 했다.
- 활용 제한: 구글 토크 (크롬에서 앱을 넘기면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고 모바일 앱 관련하여 비디오 채팅이 설치되지 않는다.)
- 활용 불가 (설치 불가): V3 lite (한글 운영체제에만 설치 가능), Apple Wireless Keyboard Helper
-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연결되어서 동작을 잘 하다가 갑자기 key overflow가 난다. 결국 연결을 끊어야만 했다.
- 활용 제한: 구글 토크 (크롬에서 앱을 넘기면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고 모바일 앱 관련하여 비디오 채팅이 설치되지 않는다.)
- 활용 불가 (설치 불가): V3 lite (한글 운영체제에만 설치 가능), Apple Wireless Keyboard Helper
# 시작과 종료 속도는 빠른데, 종료 버튼이 없다.
결국 스스로 만들어야 했는데, 참고 페이지를 보면 잘 나와 있다.
# 결정적으로 타블렛처럼 사용하기엔 컴이 무겁다^^
참고: 일체형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까닭에 앱을 사용할 때도 검색은 우측 아래로 포인터를 이동하면 뜬다. (가령 스토어에서 검색을 이용하는 경우)
# 결정적으로 타블렛처럼 사용하기엔 컴이 무겁다^^
참고: 일체형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까닭에 앱을 사용할 때도 검색은 우측 아래로 포인터를 이동하면 뜬다. (가령 스토어에서 검색을 이용하는 경우)
늘 앞서 가시네요. 저희 집과 직장은 이제 겨우 윈도우7으로 바꾸는 중인데...^^ 데스크탑보다는 테블렛에 간편하게 되어있다던데 올리시는 사용후기 계속보겠습니다.
ReplyDelete개인적으로는 안 바꿨으면 좋겠는데, 공부한다고 지급되는 컴퓨터가 최신 기종이다 보니 열심히 적응하는 수밖에 없네요.
Delete글쎄요... 느끼기에는 데스크탑과 태블릿 양쪽 모두 불편합니다.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