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안 풀릴 때면 교토에서 동쪽으로 쭉 가면 있는 아라시야마에 달려갔다 오는데,
돌아오는 길에 늘 만나는 호수 하나가 있다.
호수 건너에 멋진 집이 있고 (사진 오른쪽) 이쪽에는 호수로 들어가는 작은 신사가 있는 (사진 왼쪽 중간)
동네와 산이 만나는 이 호수는 늘 참 아름답고 여유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일본에서 살게 되면 이런 호수 근처에서 살고 싶다는...
이름은 번역기로 돌린 터라 맞는지 모르겠다... 구글 맵으로도 아름답게 보인다.
참, 건너편 집은 정자인 듯 한데... 聴松亭 (소나무의 소리를 듣는 곳?) 이란다.
얼굴은 어두워서 그냥 이전과 비슷해보이는데
ReplyDelete몸이 좀 말라보인다...
뒤편 호수가 그림같구면...
근처에 집짓고 살면 진짜
신선이 따로 없겠군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