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나서려고 준비하다 우연히 벽에 붙여놓은 일본 전도를 보았다.
히로시마의 원폭투하 기념관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더만...
과연 일본은 어떤 생각으로 이것을 등재한 걸까... 그 교훈을 잊지 말자고 하는 건 아닐 것 같고...
지난 5월, 장장 1박 2일간의 라이딩으로 도착한 아침 8시경의 원폭투하 기념관이다.
그때 피해를 당한 건물을 고스란히 놓아두고 주변을 공원으로 꾸며놓았다.
여기 가려고 일본의 가장 큰 휴일 중의 하나인 골든 위크를 PC방에서 보냈으며,
오토바이는 체인에 무리가 가서 교환하게 되었지만... 즐거운 여행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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