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지나오다가 곧 있을 (지금은 지나간) 지방의원 선거 벽보를 보게 되었다.
일본은 평소에는 각 정당별로 벽보를 붙이다가 선거철이 되면 이렇게 등록번호별로
포스터를 붙이고는 차를 타고 다니며 떠들어서 홍보를 하는 편이다.
뭐 별다른 것은 없는데... 중간에 (아마도 8번 후보) 있는 여성 의원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이름도 마리(まり)이고, 사진은 꼭 모델처럼 보이려 노력한 듯... 내게는 스티커 사진 같다.
한마디로 홍보도 좋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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