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재미있는 이야기... 연기자 평점 또는 평가

원문기사 :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10224032611236&p=chosun&t__nil_news=downtxt&nil_id=4

요즘처럼 웃을 일이 적은 날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즐거운 뉴스보다는 뭔가 꼬고 비틀고 섞이는 듯한 일들이 많은데, 아침부터 재미있는 뉴스를 보고 나니 즐거운 느낌이 든다.
뭐랄까... 묘하게 꼬아놓은 이야기들이기는 하지만, 한번 더 보면서 평점과 비교하게 되는 CF 스타들의 연기에 대한 생각은, 그저 관심이 조금 있는 평민인 나에게도 공감이 가게 한다. 이런 기사들을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일까, 또는 내 의견과 비슷한 기사가 실린 것이 나 자신에게 어필하는 것일까... 아무튼 재미있는 기사다.
일부 공감할 수 없는 내용도 있지만, 다수 공감할 만한 내용 속에 기사가 묻히는 것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한편으론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스스로 나서지 않는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자신의 상품성은 얼마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결국은 각자의 판단에 대한 기준이 있음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며, 그런 관점에서 이런 남에 대한 판단이 어떤가를... 더불어 여론의 가벼움과 무서움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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