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6

앞으로의 일들에 필요한 것

출처 : http://image.zdnet.co.kr/2011/08/30/jgJgiA7A06rN3SJEKDoD.jpg
감명깊게 보았던 스타워즈의 한 장면이다. R2D2가 쏘는 3D 영상의 레이나 공주는 지금 생각해봐도 참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이다. 사실 휴대기기의 화면은 사용하기에 매우 작으므로, 이러한 기술이 필수적이다.

출처 : http://cfile89.uf.daum.net/R678x0/12110210A67737CA87CEFB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6번째 날 (The 6th Day)"에 나오는 장면인데, 3D로 개체를 창조하고 촉각까지 더한 것이다. (후각은 모르겠음) 진짜 꿈 레벨이다.

출처 : http://www.jonathanrosenbaum.com/wp-content/uploads/2011/05/minority-report.jpg
이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인데, 조금 덜 진화된 것이지만 현재 특허까지 내고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인터페이스이다.

아무튼 제한되는 휴대기기의 화면을 대체할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공간적 확장을 가지는 거다. 문제는 개인 프라이버시와 필요 공간인데, 안경이나 헬멧 등 상상 가능한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과 조합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일 듯.

2 comments:

  1. 직접가서 보고듣고만지지않아도 지금은 간접적으로 어느정도 욕구를 해소하고 살수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새삼 잔잔한것들도 소중해지곤합니다 편지, 펜글씨,기다림..너무쉽게 접할수있다보니 어려운것이 아니라 오인될수있게되는것들..그런것들이 세상살며 행여나있은까 가끔걱정이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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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러한 Interface가 필요하긴 하지만 실제와 대체되기엔 좀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데...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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