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5

테니스 뉴스가 보고 싶다.

떠들썩했던 월드컵 시즌이 지났지만 박지성이라는 걸출한 프리미어리거가 있어 그런지 국내외 축구관련 뉴스는 늘 스포츠섹션을 장식하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라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큰 국제경기도 아니고 미국의 텃세도 무척이나 심한 경기가 지나고 나서도 야구관련 뉴스는 꾸준한 상승세다.
이에 질세라 김연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피겨스케이팅 기사가 관심을 끌고 있지.
"축구", "야구"는 각각의 섹션이 있고 피겨스케이팅 기사는 "골프/기타" 섹션의 절반 이상을 매일 한 사람과 관련된 뉴스로 도배하다시피 한다.

도대체 내가 좋아하는 테니스 관련 소식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건지...
야후 스포츠 슬라이드쇼 목록에 있는 유일한 사진인 이형택의 2008년 삼성퓨처스 사진...
결국 테니스코리아 밖에는 대안이 없는 것인지...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소식을 보고 싶다.

2 comments:

  1. 테니스 동호회가 25일에 시작이다.
    죽어도 토요일 출근은 싫다고 했는데..
    공에 대한 집념이랄까 성취욕구랄까 아님 뭘까
    그저 그냥 좋다.
    얼굴이 타들어가는 것도 남들이 빼러다닌다는 주근깨도
    내겐 그다지 아랑곳 않게 된다.
    오늘은 그렇게 움직였으니 좀 편히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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