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시간도 아직은 출사 따위를 생각할 수 없는 나, 연구실에서 나오는 시간이라곤 식사시간 뿐이다. 게다가 요즘은 점심을 건너뛰는 일도 많으니 야밤이 시작되는 순간 나오는 일이 다반사다.
해지는 풍경을 담고 싶은 욕망과 함께 지나가는 자동차의 불빛을 담아보고 싶은 것은 야간 사진 촬영상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 한다. 그냥 찍었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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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DMC-GF3X, f3.5, ISO400, 노출시간 1/3초, 노출 바이어스 0, 셔터 우선 |
한가지 문제는 실제보다 밝게 나왔다는 것. 노출 바이어스를 조정해야 저녁이 시작되는 어스름도 함께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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