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고 돌아오다 학교 협동조합 매장에서 본 Flexible Bluetooth keyboard다. 매우 부드럽고 영문 자판인데다 조금 눌러봤더니 키감도 괜찮은 것 같다. 스마트폰도 호환이 된다고 하니 돌돌 말아 들고 다니라는 이야기인가...?
불루투스니 배터리로 동작하는 것일 것이고 (좌측 불룩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손가락 건전지 넣는 게 아니면 더욱 좋겠다만) 쓸 때는 책상 등 단단한 곳 위에 놓고 써야 하겠지만 지금껏 애플 키보드밖에 쓸만한 게 없던 이곳 형편에선 꽤 괜찮은 제품인 듯. 가격이 후덜덜...^^;;
### 2012. 4. 13 추가
결국 예산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좀 그렇다. 내 타이핑 습관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식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평평한 곳이 아니면 쓰기가 매우 불편하고 생각보다 공간도 많이 차지한다.
흥미롭네요. 달러로는 얼마정도인지요? 옛날에는 책상에 키보드를 등사기처럼 비춰서 책상에 비췬 글자를 두드리면 센서가 입력을 시키는 것도 있었긴 한데...
ReplyDelete75달러 정도 하겠군요. 말씀하신 적외선 키보드는 손가락 감각이 없어서 사용하기 어렵더라구요. 이건 괜찮은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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